HOCl 진정 미스트 화장품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사례
살균 소구를 걷어내고 '하루 중 필요한 순간의 진정'으로 번역한 아마존 HOCl 미스트 리스팅
HOCl 진정 미스트 상세페이지는 생소한 성분이 자칫 소독·의료 이미지로 읽혀, 매일 쓰는 스킨케어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위험이 있던 상태에서 운동 후·메이크업 전·햇빛 노출 후라는 사용 순간으로 제품을 정의하고, 성분은 진정의 근거로만 다룬 갤러리 8컷·A+ 6모듈로 전환하는 흐름을 설계한 스킨케어 화장품 상세페이지 사례입니다. 제품의 효익, 고객 고민, 신뢰 근거를 한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구성해 구매 판단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Client
- LEPIQUE
- Range
- 기획, 제작
Project Background
- K뷰티 브랜드 LEPIQUE 미스트의 아마존 리스팅을 갤러리·A+ 콘텐츠로 구성한 프로젝트
- 핵심 성분이 미국에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소재라 설명이 필요하지만, 설명이 길어질수록 화장품이 아니라 의약외품처럼 보이는 딜레마가 있던 건
- 브랜드의 다른 제품과 같은 톤을 유지하되, 밤 루틴이 아니라 낮에 쓰는 제품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했던 상황
What Had To Be Solved
- 세균과 질환을 나열하는 이 성분의 흔한 소구 방식이 화장품 리스팅에는 맞지 않아, 성분의 강점을 다른 언어로 옮겨야 하는 과제
- 피부에 직접 분사하는 제품이라 안전 인식이 구매를 좌우하는데, 농도 수치를 앞세우면 오히려 자극 우려를 키우는 문제
- '언제 쓰는 제품인가'가 서지 않으면 장바구니까지 가지 않는 카테고리라, 사용 맥락을 먼저 만들어야 했던 조건
Brain Hacking Strategy
- 제품을 성분이 아니라 순간으로 정의 — 운동 후·메이크업 전·햇빛 노출 후라는 세 장면으로 하루 중 쓰는 타이밍을 먼저 심음
- 성분 농도를 살균력의 근거가 아니라 '붉은기가 신경 쓰일 때 더하는 진정'의 근거로 배치하고, 병풀·녹차와 함께 묶어 데일리 스킨케어 문맥으로 끌어옴
- 의료·살균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표현을 전면 배제하고, 미네랄워터와 물방울 중심의 맑은 톤으로 통일
Differentiation Points
- 첫 컷에서 라벨의 성분 구성과 제품 성격이 그대로 읽히게 해, 생소한 성분에 대한 1차 확인을 썸네일 단계에서 끝냄
- 낮에 쓰는 제품이라는 점을 갤러리 중반에 못박아, 같은 브랜드 나이트 루틴 제품들과 역할이 겹치지 않게 함
- 규정상 쓸 수 없는 효능 표현을 완충 표현으로 바꾸면서도 체감 문장은 남겨, 안전하게 가되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게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