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아로마 스프레이 홈 프래그런스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사례

자매 제품과 같은 구조 위에 아침의 빛·색·공간을 새로 설계해, 한 벌로 읽히면서도 시간대가 갈리게 만든 아로마 스프레이 상세페이지

데이 아로마 스프레이 상세페이지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향과 동일 구조로 만들어야 해서, 그대로 옮기면 색만 바뀐 복사본처럼 보이거나 반대로 따로 노는 페이지가 될 상태에서 구조와 배지는 공유하고 시험 결과 블록은 제품별로 따로 두면서, 빛·색·공간을 아침의 정원에 맞춰 새로 잡아 한 브랜드의 라인업으로 읽히면서도 향의 인상은 분명히 갈리는 상세페이지로 전환하는 흐름을 설계한 홈 프래그런스 상세페이지 사례입니다. 제품의 효익, 고객 고민, 신뢰 근거를 한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구성해 구매 판단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Client
scentfleur
Range
기획, 제작

Project Background

  •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scentfleur의 신규 라인 중 한 종으로, 자매 제품과 동시에 기획·카피·촬영·디자인을 진행한 프로젝트
  • 두 향을 서로 교차 노출해 함께 구매하도록 이어 달라는 브랜드 요청이 있어, 따로 보면 완결되고 같이 보면 한 벌로 읽혀야 했던 건
  • 효능을 말할 수 없는 제품이라, 브랜드 세계관이 정한 아침이라는 시간대를 어떤 장면으로 보여주느냐로 차이를 만들어야 했던 상황

What Had To Be Solved

  • 자매 제품과 거의 같은 정보 구조를 쓰면서도, 색만 바꾼 복사본으로 보이지 않게 해야 하는 과제
  • 청량함이라는 인상을 과장된 연출 없이, 빛과 여백만으로 전해야 하는 문제
  • 피부자극시험처럼 자매 제품에만 해당하는 근거가 이 제품 것으로 읽히지 않도록, 공통 근거와 제품별 시험 결과의 경계를 명확히 나눠야 했던 조건

Brain Hacking Strategy

  • 브랜드 세계관에서 이 제품의 자리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정원' — 그 시간대를 책상·현관·욕실처럼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과 카피로 구체화해, 저녁의 자매 제품과 하루의 앞뒤로 이어지게 구성
  • 향 설계·천연 에센셜 오일·무합성향료·국내 제조라는 브랜드 공통 근거는 같은 위치·같은 형식으로 유지해, 어느 페이지에서 들어와도 브랜드의 기준이 같게 읽히도록 구성
  • 브랜드가 요청한 동일 구조·시리즈 넘버링 형식 안에서 두 페이지의 타이포 위치와 제품 크기를 맞추고, 시간대 차이는 빛·색·공간·문장 리듬으로만 드러나게 정리

Design & Shooting

  • 해가 막 든 아침의 서늘하고 맑은 빛을 기준으로, 자매 제품보다 그림자 경계를 조금 더 선명하게 잡아 청량함을 빛의 성질로 표현
  • 세면대·화이트 테이블·현관처럼 하루를 시작하는 자리에 제품을 두고, 웜 화이트와 세이지·올리브로 색을 묶어 같은 브랜드의 다른 시간대임을 색으로 구분
  • 원료와 클로징 구간에 모션을 얹어 향의 번짐을 보여주되, 자매 제품과 같은 자리·같은 길이로 운용해 라인업의 리듬을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