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나이트크림 화장품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사례

'레티놀인데 따갑지 않을까'라는 검색 언어로 열고 밤의 의식으로 답한 아마존 레티놀 나이트크림 리스팅

레티놀 나이트크림 상세페이지는 리뷰 1,100건대의 판매 실적을 쌓고도 갤러리가 제품 설명 나열에 머물러,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이 첫 화면에서 '내가 찾던 게 맞다'를 확인하지 못하던 상태에서 검색 언어로 헤드라인을 열고 안전 → 근거 → 텍스처 → 리추얼 → 신뢰 순으로 구매 관문을 하나씩 통과시키는 갤러리 7컷과 A+ 7모듈로 전환하는 흐름을 설계한 스킨케어 화장품 상세페이지 사례입니다. 제품의 효익, 고객 고민, 신뢰 근거를 한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구성해 구매 판단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Client
LEPIQUE
Range
기획, 제작

Project Background

  •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 LEPIQUE의 레티놀 나이트크림 리스팅을 갤러리 7컷과 A+ 콘텐츠(PC·모바일)로 전면 리뉴얼한 프로젝트
  • 앞서 납품한 브랜드 비주얼 디렉팅 가이드북의 톤을 리스팅으로 옮기는 작업이라, 브랜드 무드와 아마존 문법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했던 건
  • 경쟁 상위 리스팅과 리뷰 데이터를 먼저 읽고, 거기서 드러난 한 사람의 구매 경로를 컷 순서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접근

What Had To Be Solved

  •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이 첫 화면에서 이탈하는 구간 — 헤드라인이 고객이 쓰는 말과 다르면 아무리 좋은 비주얼도 읽히지 않는 문제
  • 레티놀은 효과의 근거이면서 동시에 '자극될 것 같다'는 불안의 원인이라, 앞세울수록 역효과가 나는 양날의 소재
  • 아마존 규정상 갤러리와 A+에 같은 이미지·문장을 재사용할 수 없어, 같은 메시지를 스냅샷과 심화 설명 두 벌로 나눠 설계해야 하는 조건

Brain Hacking Strategy

  • 구매 전 머릿속을 지나는 질문을 순서대로 세우고 — 내가 찾던 게 맞나 → 내 얘기인가 → 무섭지 않나 → 진짜 되나 → 쓰기 불편하지 않나 → 계속 쓸 수 있나 → 믿을 브랜드인가 — 그 순서를 그대로 갤러리 컷 순서로 사용
  • 헤드라인은 고객의 검색어를 자연어 문장으로 쓰고 서브카피는 밤의 장면으로 답하는 2단 구성 — 키워드 나열로 보이지 않으면서 검색 의도와 정확히 맞물리게 함
  • 레티놀을 첫 화면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세 번째 '안전 관문'의 근거로 배치해, 농도와 무향·가벼운 사용감을 불안이 떠오르는 자리에서 꺼냄

Differentiation Points

  • 다크 스튜디오 톤의 썸네일로 밝은 경쟁 리스팅 사이에서 스크롤을 멈추게 하고, 본문은 여백과 정보 위계로 읽히게 해 프리미엄 지각을 만듦
  • 근거는 숫자와 완충 표현을 함께 — 성분 함량을 리스팅 불릿과 일치시키고 결과를 단정하는 표현을 걷어내, 설득력과 아마존 광고 규정을 동시에 지킴
  • A+를 PC 1464×600과 모바일 600×450 두 벌로 각각 재조판해, 좁은 화면에서 정보가 뭉개지는 구간 없이 같은 메시지가 전달되게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