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즈 바디 클렌저 화장품 상세페이지 제작 사례

'향으로 덮지 않는다'는 선언을 블랙 대신 유럽 리조트 톤으로 옮긴 남성 바디 클렌저 상세페이지 디자인

맨즈 바디 클렌저 상세페이지는 세정·체취 케어·피부 컨디션 3단 설계라는 재료는 갖췄지만, 그대로 가면 검은 배경에 강한 남성성을 앞세우는 흔한 남성 바디워시 문법으로 떨어질 상태에서 베이지·테라코타·지중해 블루로 톤을 잡아 브랜드 구간은 화보처럼, 성분·기능 구간은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나눠 한 페이지 안에서 두 얼굴이 공존하는 상세페이지로 전환하는 흐름을 설계한 스킨케어 화장품 상세페이지 사례입니다. 제품의 효익, 고객 고민, 신뢰 근거를 한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구성해 구매 판단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Client
DANNY & JAY
Range
제작

Project Background

  •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DANNY & JAY의 바디 클렌저 신제품 상세페이지를 디자인·카피라이팅·이미지 제작으로 맡은 프로젝트
  • 섹션 구조는 고객사가 확정해 전달한 상태라, 그 뼈대를 지면 언어로 옮기는 것이 과제였던 건
  • 제품 촬영본이 없어 연출컷·모델컷·성분컷을 전부 새로 만들어야 했던 조건

What Had To Be Solved

  • 남성 바디워시 카테고리의 전형 — 블랙·스포츠·강한 남성성 — 을 피하면서도 남성 타깃에게 설득력을 잃지 않아야 하는 과제
  • 감성적인 브랜드 무드와 성분·기능 설명이 한 페이지 안에서 서로 톤을 깎아먹지 않게 분리해야 하는 문제
  • 실물 없이 만든 이미지가 실제 용기·라벨과 어긋나지 않게 맞춰야 하는 제작 조건

Design Strategy

  • 화면을 두 영역으로 나눠 운용 — 라이프스타일·브랜드 구간은 유럽의 강한 햇빛에 살짝 바랜 리조트 톤으로, 성분·기능 구간은 여백과 그래픽 중심의 정돈된 정보 화면으로
  • 컬러를 베이지·샌드·테라코타와 지중해 블루로 묶어, 남성 카테고리의 기본값인 블랙을 쓰지 않고도 무게감이 서게 설계
  • 3단 설계를 한 화면에서 순서로 보이게 구성해, 성분 이름보다 '어떤 순서로 작동하는가'가 먼저 읽히게 함

Design Details

  • 모션은 핵심 선언과 체취 케어 구간에만 — 설명이 길어지는 자리에 움직임을 얹어 읽는 리듬을 끊음
  • 거품은 크고 가벼운 물거품이 아니라 밀도 있는 크림 질감으로 통일해, 세정력보다 사용감이 먼저 전해지게 연출
  • 제품컷·연출컷·모델컷을 새로 만들면서 용기 비율과 라벨 디테일을 끝까지 맞춰, 21개 컷을 지나는 내내 같은 제품으로 읽히게 함